웃기거나 찡하거나

저자 :  이루리 글

발행일 : 2023년 1월 25일

형태 : 294쪽 | 152*220 | 반양장

ISBN : 979-11-6588-249-5 (03810)

스마트 스토어 YRURY BOOKS

그림책 덕후 이루리 작가의 네 번째 그림책 에세이.

지혜와 사랑 가득한 영혼의 레시피

그림책을 만나 그림책과 사랑에 빠져, 그림책을 쓰고, 그림책을 편집하고, 그림책으로 가득한 공간을 만든 작가이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인 이루리가 풀어놓는 그림책 에세이. 갑작스럽게 닥친 코로나19로 일상이라는 강이 멈춘 듯했던 2년여간의 시간 동안, 그림책은 우리에게 더 진하게 다가와 웃음과 감동으로 위로를 건넨다. 『웃기거나 찡하거나』는 작가 이루리가 그림책의 바다 속에서 건져낸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지혜와 사랑이 가득한 영혼의 레시피다.

그림책 덕후 이루리 작가의 네 번째 그림책 에세이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1, 2』,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 등 꾸준히 그림책 이야기를 나눠온 이루리 작가의 네 번째 그림책 에세이. 이루리 작가는 그림책 세상을 걸으며 만났던 웃음과 감동의 순간들을 끊임없이 글로 써 왔고, 각종 매체를 통해 독자들을 만나왔다. 그동안 시사주간지 『시사인』, 웹진 『레디앙』, 매거진 『또 하나의 나』, kt키즈랜드 등에 실렸던 그림책 서평 50여 편을 모아 책 한 권에 담았다. 『웃기거나 찡하거나』는 그림책의 행복을 널리 전하고 싶다는 이루리 작가의 초심이 고스란히 담긴, 네 번째 그림책 에세이다.

숨겨진 의미까지 깊게 읽는 다정한 목소리가 감사한 책

그림책으로 삶과 세상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그림책을 만나 잠시 멈추어 그저 흘러가던 일상과 삶, 세상을 깊고 새롭게 바라본다. 갑작스러운 코로나19로 인한 좌절과 혼란, 달라진 일상은 그림책 속에서 잠시 멈춰 선 시간을 더욱 소중하게 만들었다. 이루리 작가는 그림책에 담긴 삶의 어떤 순간들과 다양한 모습들, 사랑과 행복, 배려와 존중의 순간에 잠시 멈춰 섰다. 그리고 따뜻한 시선과 희망을 더해 자신이 꿈꾸는 삶과 세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웃기거나 찡하거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상처받고 절망하고 힘들었던 모든 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한다. 더불어 그림책의 숨겨진 의미까지 깊게 읽는 다정한 목소리가 감사한 책이다.

그림책 예술이 무엇인지 정확히 짚어주는 책!

이 책에서 이루리 작가가 소개하는 50여 권의 그림책은 한 권 한 권 아름다운 예술작품이다. 이루리 작가는 예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니라 자유와 진심이기에, 작가들은 자유롭게 그림책을 만들고 독자는 진심을 다해 그림책을 자유롭게 즐기라고 이야기한다. 그림책 예술을 함께 즐기며, 그 과정에서 예술이 가진 힘으로 삶을 더 아름답게 채워 가기를 응원한다. 『웃기거나 찡하거나』는 그림책이 지닌 재미와 감동을 그대로 전하면서, 동시에 예술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지를 일깨워준다. 그림책이 무엇인지 너무도 정확하게 짚어주는 책이다.

이루리 글

작가,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북극곰 편집장, 이루리북스 대표. 《북극곰 코다, 까만 코》, 《북극곰 코다, 호》, 《까만 코다》, 《언제나 네 곁에》 등 북극곰 코다 시리즈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11개 국가로 수출되어 아동문학계의 한류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는 《천사 안젤라》,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1, 2》, 《지구인에게》, 《삶은 달걀》, 《펑》, 《지각 대장 샘》,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 《마지막 배》, 《달님, 왜 따라와요?》, 《아기 곰ABC》, 《고릴라와 너구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등이 있습니다. 편집자로서 270여 종의 책을 만들었고, 국내외를 넘나들며 저술과 강연을 통해 그림책의 행복을 널리 전하고 있습니다.

마치 옆에서 읽어 주는 듯
그림책의 웃기고 가슴 찡한 장면들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마음의 손난로가 필요하면 언제든 펼쳐 보시길 권합니다.

_강수진 놀자샘, 초그신 운영자, 그림책 번역가

지혜와 사랑 가득한 영혼의 레시피!
그림책 세계의 친절한 안내자를 따라 웃다가 울다가.

_김도영 영화감독 <82년생 김지영>

그림책이 무엇인지 너무도 정확하게 짚어주는 책!
이루리 작가님의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져 읽는 내내 저도 웃기면서 찡했습니다.

_김영아 교수 한국그림책심리학회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이루리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
그림책을 마음껏 해석하고 상상하면서 받은 감동을 경험해보세요.
여러분의 삶이 아름다워질 거예요.

_김준호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운영자

밤하늘 별처럼 좋은 질문들이 반짝입니다.
숨겨진 의미까지 깊게 읽는 다정한 목소리가 감사한 책입니다.

_윤성아 방송작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그림책 바다를 헤엄치면서
하루하루 ‘새로운 나’를 만들어 나가는 이루리 작가 모습이 자꾸 떠올라
나도 모르게 웃다가, 무릎을 치다가, 저녁도 굶고서, 끝까지 읽고 말았다.

_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대표

우리 모두 예술가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니라 자유와 진심에 있기 때문입니다.

41쪽, 우리는 모두 예술가 『누구세요?』·『고함쟁이 엄마』

 

“삶이란 뭐든지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어리석은 어른과 아무 것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지혜로운 어린이의 끝없는 대화입니다.”

71쪽, 배우고 깨우치며 걷는 길 『꽃이 된 로봇』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 덕분에 살아있다는 것을,

사람과 사랑은 모두 아주 작게 태어나지만, 점점 더 자라난다는 것을.

109쪽, 내가 그려가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채워준 『삶』

 

“이 또한 지나갑니다. 괜찮아요. 잘될 거예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우리에겐 언제나 희망이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면 됩니다.”

163쪽, 가장 듣고 싶은 응원의 한마디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그림책이 좋아서 시작한 그림책 덕질이 이루리,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었습니다.

이제 저는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그림책으로 세상을 바꾸려고 합니다. 온 세상에 그림책 예술의 행복을 전하고 싶습니다.”

286쪽, 그림책으로 다시 만난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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