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우주 최강 코믹 판타지
그림책 『펑』의 단짝친구 두두와 코코가 달님과 함께 돌아왔어요. 두두와 코코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 살아요. 두두는 코코와 노는 게 너무 좋아서 집에 가고 싶지 않아요. 늦은 밤이 되어서야 집으로 발길을 돌리는 두두. 그런데 두두의 뒤를 누군가 따라와요. 바로 달님이에요! 달님은 두두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고 말해요. 하지만 달님은 언제나 두두의 머리 위에 있어요.
도대체 왜 달님은 두두를 따라올까요?
달님은 왜 나를 따라올까?
‘달님, 왜 따라와요?’
누구나 한번쯤 던지는 질문입니다. 밤길을 걷노라면 달님은 어김없이 우리를 따라옵니다. 도대체 달님은 왜 우리를 따라오는 걸까요? 여기 그림책 『달님, 왜 따라와요?』에서 우리는 그 오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 『달님, 왜 따라와요?』의 단짝친구 두두와 코코는 베네치아에 살고 있습니다. 두두는 코코와 노는 게 너무 좋아서 좀처럼 집에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늦은 밤이 되어서야 집으로 발길을 돌리는 두두! 그런데 두두의 뒤를 누군가 따라옵니다. 바로 달님입니다. 달님은 두두를 따라오는 게 아니라고 하지만 달님은 언제나 두두의 머리 위에 있습니다. 도대체 왜 달님은 두두를 따라올까요?
『어머니의 이슬털이』 송은실 작가의 완벽한 변신
송은실 작가의 대표작은 누가 뭐래도 그림책 『어머니의 이슬털이』입니다. 이순원 작가의 감동적인 수필을 원작으로 송은실 작가는 따뜻한 서정을 아름답게 그려냈습니다. 그림책 『어머니의 이슬털이』는 이미 교과서에 수록되어 우리 시대의 고전이 되었습니다.
그림책 『달님, 왜 따라와요?』에서 송은실 작가는 완벽한 변신을 보여줍니다. 『달님, 왜 따라와요?』의 그 어디에서도 『어머니의 이슬털이』의 송은실을 찾을 수 없습니다. 『어머니의 이슬털이』가 고전적이고 서정적이라면, 『달님, 왜 따라와요?』는 새롭고 발랄하고 기발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여전히 송은실 작가만의 우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분명 그림책 『달님, 왜 따라와요?』는 송은실 작가의 새로운 대표작이 될 것입니다.
한류스타 이루리 작가가 송은실 작가와 함께 만든, 가슴 따뜻한 코미디
이루리 작가는 『까만 코다』, 『북극곰 코다, 호』, 『언제나 네 곁에』 등의 북극곰 코다 시리즈가 11개 나라로 수출되며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습니다. 북극곰 코다 시리즈와 『천사 안젤라』가 감동적인 작품이라면, 『지각대장 샘』, 『삶은 달걀』, 『펑』, 『마지막 배』는 그야말로 웃기는 작품입니다. 웃기거나 찡하거나! 독자의 영혼을 웃기거나 울리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이루리 작가의 모토이기 때문입니다.
그림책 『달님, 왜 따라와요?』에서 이루리 작가는 새로운 스타일의 코미디를 보여줍니다. 두두와 코코와 달님의 만담 코미디가 절정의 웃음을 유발합니다. 무엇보다 송은실 작가의 캐릭터 두두와 코코와 달님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이 이루리 작가의 개그를 가슴 따뜻한 코미디로 완성했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사는 모든 이에게 바치는, 우주 최강 코믹 판타지!
코로나 시대를 사는 우리는 손과 발이 꽁꽁 묶였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끼리도 모이기가 어렵습니다. 더구나 멀리 있는 친구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입니다. 그리운 친구들이 보고 싶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우울한 우리를 위해 그림책 『펑』의 단짝친구 두두와 코코가 달님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그림책 『펑』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여행을 했던 두두와 코코가, 이번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게다가 두두는 그 유명한 베네치아 곤돌라의 뱃사공입니다. 아름다운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두두와 코코와 달님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코미디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를 위로하고 미소 짓게 할 것입니다.
이루리 글
작가, 북극곰 편집장, 이루리북스 대표. 『북극곰 코다, 까만 코』, 『북극곰 코다, 호』, 『까만 코다』, 『언제나 네 곁에』 등 북극곰 코다 시리즈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11개 국가로 수출되어 아동문학계의 한류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는 『천사 안젤라』,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2』, 『지구인에게』, 『삶은 달걀』, 『펑』, 『지각 대장 샘』,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 『언제나 네 곁에』 등이 있습니다. 편집자로서 200여 권의 책을 만들었고, 국내외를 넘나들며 저술과 강연을 통해 그림책의 행복을 널리 전하고 있습니다. 도서출판 북극곰 유튜브 채널에서 <그림책이 어른어른> <이 작가가 궁금하다> <그림책 별자리 심리학>을 진행 중입니다.
송은실 그림
두두처럼 매일 같이 놀자고 따라다니는 두 딸을 키우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독자들에게 세상의 매서운 바람도 맞설 용기와 따뜻함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천사 안젤라』 『어머니의 이슬털이』 『펑』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