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밀 글·그림

형태: 194*257 | 양장 | 17,000원 | 40쪽 | ISBN 979-11-6588-433-8 74810

스마트 스토어 YRURY BOOKS

* 서로 다른 너와 나, 그래도 함께하는 우리
*”내가 이겼어!”에서 “우리 같이 놀자!”로
*차이와 다름을 넘어 존중과 조화로
*모던한 그래픽에 담은 친구 사이
*소중한 친구와 잘 지내는 특별한 비법이 있나요?

 

 

책 소개

서로 다른 너와 나, 그래도 함께하는 우리
두 친구가 있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에 다른 일상을 살며, 다른 취미를 가졌습니다. 둘은 줄다리기를 하다가 서로 이겼다며 다투고는 토라집니다. 이제는 서로 다른 음악을 듣고 서로 다른 음식을 먹고 서로 다른 생활을 합니다. 어느 날 건널목에서 하마터면 사고가 날 뻔하지만, 각자의 길을 갑니다. 지루한 공부에 매달리다 결국은 친구 생각이 납니다. 이제 둘의 마음은 다시 하나가 됩니다. 함께 좋아하는 것을 하며 같이 놀고 싶다는 마음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각자 다 달라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같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너와 내가 만나서 함께하는 우리가 되는 세상을 꿈꾸는 그림책입니다.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
누리과정: 3. 사회관계 더불어 생활하기
교과연계:
2학년 1학기 바슬즐 (놀이) 함께 배워요 4. 친구가 좋아
2학년 1학기 국어 나 5. 마음을 짐작해요 7. 마음을 담아서 말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가 2. 서로 존중해요

#키워드: 우정, 친구, 다툼, 화해, 존중

 

출판사 서평

소중한 친구와 잘 지내는 특별한 비법이 있나요?
요즘 현대인은 모두 외롭다고 하소연합니다. 지구 전체로 볼 때 인구도 급격히 늘었고, 도시 어딜 가나 사람들은 넘쳐나는데 왜 외로울까요?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이들 또한 형제자매와 함께 부대끼며 자란 경험이 없거나 적어서 이웃이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일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어릴 때부터 개성과 취향을 존중받는 세대가 자라나는 것은 무척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사회적 동물로 생존뿐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은 삶의 행복감을 높여 줍니다. 여러분은 소중한 친구와 잘 지내는 특별한 비법이 있나요?

모던한 그래픽에 담은 친구 사이
박밀 작가는 모던하고 시원시원한 그래픽 작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여기 두 친구가 나옵니다. 첫 장면에서 빨간 끈과 노란 끈을 이어서 줄다리기를 합니다. 한 친구가 “내가 이겼어!”라고 하자 다른 친구는 “아냐, 내가 이겼어!”라며 받아치면서 팽팽하게 대립합니다. 결국 둘은 마음이 상해서 “너랑 안 놀아!” “나도!”라고 내뱉고는 각자의 생활로 돌아갑니다. 둘은 음악을 듣거나 음식을 먹거나 외출을 하는 일상생활에서 몹시 다른 취향을 지녔습니다. 그들은 혼자서도 즐겁다고 생각하며 한동안 살아갑니다. 어느 날 둘은 책상에 앉아 어렵고 헷갈리는 국어, 수학, 영어, 화학 등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때마침 바깥날씨는 화창합니다. 드디어 “놀고 싶어.” “나도!” “같이?” “같이!”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너와 내가 아니라 함께하는 우리로 다시 어울리게끔 만든 것은 무엇일까요? 모든 어색해진 관계를 푸는 만능 열쇠는 아마 없을 겁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너와 내가 서로 다르지만, 언제든 함께할 수 있는 친구라는 점입니다. 세련되고 화사한 색감의 그래픽 화면은 우리 생활의 엑기스만 담아놓아서 명확하게 주제와 메시지를 전달해 줍니다.

“내가 이겼어!”에서 “우리 같이 놀자!”
첫 대사 “내가 이겼어!”로 인해 친구 사이는 갈라집니다. 경쟁이 과도한 사회에서 우리는 친구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강박이 어느 정도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계속 대립과 경쟁만을 강조하는 사회에서는 외톨이로 은둔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뿐입니다. 상생과 협력의 바다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서로 다르다는 점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제각각 다릅니다. 얼굴도, 성격도, 취향도 다 다릅니다. 어쩌면 다르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에게 매력적이지 않을까요? 넓은 가슴으로 다른 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인간관계 때문에 겪는 괴로움과 고통은 어느새 물러나고, 공존과 조화의 세계로 나아갈 겁니다. 이 그림책은 친구 사이에 벌어진 다툼과 화해 과정을 다룬 단순한 이야기 속에 상생과 조화를 꿈꾸는 인간관계에 대한 심오한 성찰을 품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박밀 글·그림

다름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며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우리를 바라봅니다. 제5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최우수작 『어디 갔어』, 『나는 빨강이야』, 그렁이의 첫 이야기 『완벽한 하루』를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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