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월 10일

저자:이루리 글, 유자 그림

형태: 크기 232*234 | 양장 | 16,700원 | 40쪽 | ISBN 979116588-345-4 74810

스마트 스토어 YRURY BOOKS

어린이가 좋아하는 ㄱㄴㄷ 말놀이 그림책 2탄!
꼬들 면 VS 퍼진 면, 당신의 취향은?
전편보다 훨씬 더 맛있는 이야기!

기역, 고릴라 신부 알지?
니은, 너구리 신랑도 알지?
디귿, 둘이 싸웠대!

ㄱㄴㄷ으로 만든 아름다운 사랑 그림책 『고릴라와 너구리』가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전편에서 고릴라 양과 너구리 군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 냈다면, 이번에는 신혼부부가 된 둘의 일상 속 한 장면을 포착하여 다름을 인정하고, 화해에 이르는 과정을 풀어냅니다. 말놀이를 즐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읽는 그림책, 『돌아온 고릴라와 너구리』는 라면을 소재로 하여 취향의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유쾌하고도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사회관계(더불어 생활하기)
•교과연계: 1학년 1학기 국어 2. 재미있는 ㄱㄴㄷ 1학년 1학기 국어 3. 다 함께 아야어여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8. 마음을 짐작해요

#키워드: 한글, 화해, 다름, 존중, 배려
ㄱㄴㄷ으로 만든 아름다운 사랑 그림책
기역, 고릴라 신부 알지?
니은, 너구리 신랑도 알지?
디귿, 둘이 싸웠대!
전편에 이어 『돌아온 고릴라와 너구리』도 ㄱㄴㄷ 순서대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런데 이번엔 시작부터 삐그덕거립니다. 결혼은 현실이자 생활이라더니, 고릴라와 너구리 부부에게 도대체 어떤 위기가 찾아온 걸까요?
흰 눈이 소복소복 쌓인 어느 겨울날, 너구리 신랑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함께 먹을 라면을 끓입니다. 나란히 앉아 맛있게 라면을 먹으려는데, 어찌 된 일인지 고릴라 신부가 불같이 화를 냅니다. 너구리 신랑은 아무 말 없이 집을 나서는데…. 과연 고릴라 신부와 너구리 신랑은 화해할 수 있을까요? 다툼을 통해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보듬어 주는 『돌아온 고릴라와 너구리』로 올겨울 마음에 따스함을 더해 보세요.

자음으로 시작하는 재미있는 말놀이
초성 게임 좋아하세요? 그렇다면 퀴즈를 맞혀 보세요. ㄷㅇㅇ ㄱㄹㄹㅇ ㄴㄱㄹ은 무슨 책일까요? 딩동댕! 너무 쉬운 문제였지요? 『돌아온 고릴라와 너구리』는 자음으로 시작하는 재미있는 말놀이 그림책입니다. 기역부터 히읗까지 한글 자음자로 시작되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글짓기의 재미에도 푹 빠지게 될 거예요. 자음자에 맞춰 나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함께 읽고 즐기며 새로운 이야기의 탄생도 기대하게 되는 그림책, 『돌아온 고릴라와 너구리』로 재미있는 한글 놀이를 경험해 보세요.

재치 있는 말놀이와 매력적인 캐릭터의 완벽한 조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으로 손꼽히는 라면! 라면은 끓이는 방법도 먹는 취향도 가지각색입니다. 여러분은 꼬들 면과 퍼진 면 중, 어느 쪽을 선호하시나요? 『돌아온 고릴라와 너구리』는 일상 속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만한 사건을 통해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화해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이루리 작가의 재치 있는 말놀이에 유자 작가의 매력적인 그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읽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해 주는 그림책이지요. 고릴라 신부와 너구리 신랑의 사랑 싸움에 놀란 동물 친구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어 깨알 재미를 선사합니다. 창밖의 동물 친구들의 표정과 행동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돌아온 고릴라와 너구리』는 볼수록 재미있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이루리 글
언제나 웃기거나 찡한 이야기를 찾아다닙니다. 다행히 세상은 재미있는 이야기 천지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꿈을 이루리!’라는 소망을 담아 이루리랍니다. 웃기거나 찡한 영혼의 양식을 만들어 널리 나누고 싶습니다. 『북극곰 코다』 시리즈, 『달님, 왜 따라와요?』, 『고릴라와 너구리』 등 많은 그림책을 썼습니다.

유자 그림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작은 화실을 꾸려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쳤습니다. 그림책 세상에서 쓰고 싶은 이름을 생각하다가 자유를 거꾸로 써서 유자로 지었습니다. 자유롭게 상상하고 그린 이야기가 유자처럼 비타민 가득한 그림책이 되면 좋겠습니다. 『고릴라와 너구리』, 『고래바위』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