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폴리 오언 글, 그웬 밀워드 그림 | 강수진 옮김

형태 : 235*276  | 40쪽 | 양장 | 17,000원 | 979-11-6588-320-1 7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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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년간 이어진 찰스 다윈의 지렁이 연구,
그 우습고도 흥미로운 감동 실화!

『찰스 다윈의 엄청난 지렁이 똥 쇼』는 찰스 다윈이 오랜 시간 동안 실험과 관찰을 통해 지렁이의 특별한 능력을 발견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 낸 논픽션 그림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렁이를 해충으로만 알던 시절, 다윈이 지렁이 연구에 매진하자 모두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다윈은 끝끝내 지렁이 연구를 포기하지 않고 놀라운 연구 결과를 발표합니다. 『찰스 다윈의 엄청난 지렁이 똥 쇼』에는 보잘것없는 지렁이가 사실은 지구에서 가장 중요한 종이라는 것을 밝혀 낸 찰스 다윈의 우습고도 흥미로운 감동 실화가 담겨 있습니다.

지렁이, 찰스 다윈의 마음을 사로잡다!

찰스 다윈은 자연과 동물을 사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다윈이 마음을 사로잡은 동물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지렁이였습니다. 다윈은 지렁이에게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렁이의 초능력을 하나라도 발견한다면, 사람들이 자신처럼 지렁이를 사랑하게 될 거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지렁이는 해충일 뿐이라면서 다윈을 비웃었습니다. 실의에 빠진 다윈 앞에 배가 빵빵해진 지렁이가 나타나 똥을 싸고 또 쌌습니다. 지렁이의 어마어마한 똥! 마침내 다윈은 지렁이가 가진 엄청난 초능력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찰스 다윈의 엄청난 지렁이 똥 쇼』는 지렁이에 대한 다윈의 사랑과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 과정을 유머러스하고 재미난 일러스트로 담아낸 논픽션 그림책입니다.

꼬마 과학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매력적인 그림책

『찰스 다윈의 엄청난 지렁이 똥 쇼』는 꼬마 과학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매력적인 그림책입니다. 책장을 열면 다윈의 웃음기 넘치는 지렁이 관찰 과정이 펼쳐집니다. 동시에 매 페이지마다 나비 넥타이를 메고 안경에 학사모를 쓴 지렁이가 등장해서 지렁이에 대한 정보를 알차고 재미있게 풀어 놓습니다. 『찰스 다윈의 엄청난 지렁이 똥 쇼』에는 지렁이의 시각, 청각, 후각에 대한 다윈의 실험과 놀라운 발견, 또 관찰을 통해 결론을 유출해 내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 장에는 지렁이에 대한 정보와 함께 지렁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 주변의 사물에 관심을 갖고 탐구하는 방법을 저절로 익힐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윈은 보잘것없는 지렁이가 지구에서 얼마나 중요한 생물인지 알려줌으로써 사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관찰의 필요성을 우리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보다 더 불티나게 팔린 책이 있다고요?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보다 더 불티나게 팔려 동이 난 책이 있습니다. 지렁이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출간된 『지렁이의 활동과 분변토의 형성』은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다윈은 자그마치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렁이를 연구했습니다. 세상 누구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다윈은 지렁이를 관찰하고 수많은 실험을 통해 지렁이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음을 발견해 냅니다. 영양이 풍부하여 생명을 유지시키는 지렁이의 똥이 없었더라면, 이 지구상에는 어떠한 동식물도 살아남지 못했을 것입니다. 찰스 다윈의 지렁이 연구는 오늘날까지 지렁이를 이해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찰스 다윈의 엄청난 지렁이 똥 쇼』는 남들이 뭐라고 하든 자신만의 신념을 바탕으로 결국 놀라운 연구 결과를 발표해 낸 찰스 다윈의 감동 실화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폴리 오언 글

영국에 사는 작가예요. 수학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수학에 관심을 갖도록 돕는 선생님이기도 해요. 딸과 함께 지렁이 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유기농 정원을 가꾸고 있어요.

그웬 밀워드 그림

영국에 사는 일러스트레이터예요. 곤충을 관찰하고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자연주의자가 되기로 마음먹었어요. 에든버러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수석으로 졸업하여 헬렌 A. 로즈 상을 받았어요. 그린 책으로는 『세 친구』, 『그냥 말해도 돼』, 『작은 점 하나』 등이 있어요.

강수진 옮김

그림책 세상에서 신나게 놀 줄 아는, 그래서 별명도 놀자샘인 초등학교 선생님이에요. 『더더더 먹고 싶은 고양이』, 『일곱 마리 개』, 『초등 글쓰기 질문 365』, 『어린이를 위한 음악의 역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추천사

찰스 다윈의 40년에 걸친 지렁이 연구를 재미있게 풀어 낸 폴리 오언의 글과 일러스트레이터 그웬 밀워드의 만남! 서커스처럼 화려한 빨강, 초록, 금색 표지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다윈이 실험 관찰을 하는 동안 나비 넥타이를 메고 학사모를 쓴 지렁이가 사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 더 가디언 리뷰

이 책은 멋진 지렁이 과학을 웃음으로 무장 해제시켜
가볍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줍니다.
-BBC 와일드라이프 매거진 Go Wild! 이달의 어린이 책 리뷰

이 책은 정말 유익하고, 긍정적이고, 재미있고, 엄청나게 즐겁습니다.
– 더 그린 페어런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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