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는 어쩌다 달에 살게 되었을까요?
달 조각을 되찾아 주기 위한 토끼의 애틋한 여정
달을 사랑하는 토끼가 있습니다. 어느 날 유성 하나가 달에 부딪히고 깨진 달 조각이 지구에 떨어집니다. 달 조각을 주워 든 토끼는 어떻게든 달 조각을 달에게 돌려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구에 사는 토끼가 어떻게 머나먼 달에게 달 조각을 전해줄 수 있을까요? 토끼는 달 조각을 달에게 전해주려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냅니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가 모두 한국의 전통놀이지요. 『달토끼』는 토끼가 달에 살게 된 이야기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한 땀 한 땀 수놓은 명품 그림책입니다.
달과 토끼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바치는 새로운 우화
달과 토끼에 관한 이야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그만큼 달과 토끼는 사람들에게 꿈과 환상과 영감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닐 암스트롱이 달에 도착하고 토끼를 만나지 못했음에도 여전히 사람들은 달토끼를 믿고 있습니다. 최영아 작가는 달토끼에 대한 믿음을 넘어 토끼가 어떻게 달에서 살게 되었는지를 상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림책 『달토끼』는 달과 토끼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바치는 새로운 우화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움과 즐거움과 감동으로 가득 찬 그림책
그림책 『달토끼』는 토끼가 어떻게 달에 살게 되었는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의 배경이 한국입니다. 그것도 옛날의 한국입니다. 그래서 토끼가 한복을 입고 한옥에 살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의 산과 마을을 배경으로 말입니다. 주인공인 한국의 토끼는 달 조각을 달에게 전해주려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냅니다. 그런데 그 아이디어들이 모두 한국의 전통놀이입니다. 게다가 달에게 달 조각을 전해주려고 애쓰는 토끼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자연과 집과 옷과 놀이와 동작 모두 예술입니다. 『달토끼』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즐거움과 감동으로 가득 찬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의 명가, [이루리 볼로냐 워크숍]에서
기획부터 출간까지 5년의 정성으로 빚은 그림책
최영아 작가는 [이루리 볼로냐 워크숍]을 통해 그림책 『달토끼』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누가 보아도 쉽고 재미있고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수정하고 수정하고 또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림책을 완성했습니다. 그림책 『달토끼』는 기획부터 출간까지 5년의 사랑과 정성으로 빚은 명품 그림책입니다.
추천사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임을 증명한 작품!
『달토끼』를 보면 누구나 한국의 자연과 집과 옷과 놀이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
게다가 이토록 정교한 플롯과 디테일이라니! 너무 아름다워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 이루리 (아동문학가, 그림책 비평가, 《까만 코다》 저자)
작가: 최영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