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데이비드 애서턴 글, 레이첼 스텁스 그림 | 우순교 옮김
발행일 : 2022-05-31
형태 : 88쪽 | 253*316 | 양장
ISBN : 979-11-6588-180-1 77400
쉽고 재미있고 건강한 요리로 가득한 요리책
2019 브리티시 베이크 오프(Great British Bake Off)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이비드 애서튼이 요리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을 위해 쓴 책! 어린이뿐만 아니라 ‘요알못’ 어른도 쉽고 재미있게 요리를 배울 수 있는 다정한 요리 안내서입니다. 건강한 재료, 쉽고 재미있는 요리법, 내가 좋아하는 재료와 아이디어를 더해 완성하는 나만의 레시피까지! 선물 보따리처럼 즐거움이 가득한 요리책을 소개합니다.
즐거운 요리시간! 온 가족이 놀이하듯 즐기는 요리
이 책을 쓴 데이비드 애서튼은 건강관리 전문가로 일하다가, 2019 브리티시 베이크 오프(Great British Bake Off)에 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가족들과 함께 빵 반죽을 가지고 놀고, 냄비를 휘젓고 계란을 깨뜨리며 요리했던 경험이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이야기합니다. 온 가족이 부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요리를 즐기기 바라는 마음으로 『나의 첫 번째 요리책』을 썼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요리하며, 소중한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가세요.
건강과 맛, 두 가지를 꽉 채운 요리
데이비드 애서튼은 브리티시 베이크 오프에서 흥미로운 맛 조합, 건강에 좋은 베이킹으로 심사위원과 대중을 사로잡았습니다. 자연에서 온 음식 재료를 주로 사용하는 그의 레시피는 건강과 맛 모두를 담았습니다.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은 비슷비슷하고, 맛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아침 식사, 점심, 저녁, 그리고 디저트까지 다양한 음식들로 가득한 『나의 첫 번째 요리책』에서 당신의 첫 요리를 시작해 보세요.
쉽고 자신 있게 만드는 요리
간단하고 쉬운 요리법과 단계별로 쓰인 자세한 설명은 요리 초보자도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2020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레이첼 스텁스가 그린 따뜻하고 간결한 일러스트는 여러분의 요리 과정을 더욱더 흥미롭게 만듭니다. 전문가 솜씨로 완성한 완벽한 음식 사진을 보며 비슷하게 만들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책에 나온 레시피를 바탕으로 좋아하는 재료를 선택하고 원하는 모양으로 자유롭게 꾸며보세요. 음식에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더해 여러분만의 레시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애서턴 글
데이비드 애서턴은 2019년 영국 제과제빵 경연대회(The Great British Bake Off)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그전에는 해외에 있는 영국 구호 기금 지원 병원에서 건강관리 상담가로 일했습니다. 데이비드는 요리뿐만 아니라 운동에도 푹 빠져 있으며, 늘 배울 것을 찾고 있습니다. 『나의 첫 번째 요리책』은 애서턴이 어린이를 위해 쓴 첫 책입니다. 재미와 건강 그리고 창의적인 생각이 가득한 이 책은 이제 막 요리를 시작하는 어린 독자들에게 아주 좋은 친구가 될 것입니다.
레이첼 스텁스 그림
레이첼 스텁스는 런던에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행동과 상호작용을 관찰하는 것을 즐기며, 가까운 공원과 찻집, 박물관 등으로 나가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스텁스는 팔머스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새로운 창작 활동을 위해 케임브리지 대학교 대학원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는 기쁨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2017년에 일러스트 작업으로 세바스찬 워커상을 받았고, 2020년에 첫 그림책 『나의 빨간 모자』를 출간했습니다.
우순교 옮김
대학에서 영어학을 공부하고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기차 타고 세계 여행』 『여기 무엇이든 다 있어』 『구석구석 들춰 봐, 세계의 동물』 등이 있고 쓴 책으로는 『찰리 채플린, 세상을 웃긴 배우』 『지금이 가장 좋습니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