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션 테일러 글, 닉 샤랫 그림 · 이순영 옮김

발행일 : 2018년 8월 15일

형태 : 40쪽,  225×320

ISBN : 979118916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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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 태어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여러분은 이런 상상해 본 적 있나요? ‘만약에 괴물이 태어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침대 밑 괴물』은 이런 으스스하고 재미있는 상상으로 시작하는 그림책입니다. 괴물이 태어나면 둘 중 하나라고 합니다. 머나먼 숲속에 살거나, 바로 당신 침대 밑에 살거나! 그런데 괴물이 머나먼 숲속에 살면 얘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하지만 괴물은 이야기가 끝나길 원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괴물은 바로 당신 침대 밑에 살고 있거든요! 이제 여러분 침대 밑에 사는 괴물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괴물 이야기 그림책, 『침대 밑 괴물』입니다.

엉뚱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괴물이 태어났어요!

‘괴물’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침대 밑 괴물』에 등장하는 괴물도 겉모습은 흉측해 보입니다. 퉁퉁한 몸집, 복슬복슬한 털, 커다란 이빨, 툭 튀어나온 코, 뾰족하고 날카로운 손톱과 발톱, 이마와 코에 달린 뿔, 납작한 귀, 긴 팔과 짧은 다리. 어느 하나 매력적인 구석이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합니다. 이 괴물이 하는 행동과 표정을 보면 키득키득 웃음이 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이런 괴물이 태어나 내 방 침대 밑에 함께 산다면 하루하루가 즐겁고 신날 것 같습니다.
『침대 밑 괴물』은 영국의 동화 작가 션 테일러가 브라질 여행을 하다가 “아기가 태어나면…”이라는 시를 듣고 영감을 얻어 쓴 이야기에, 영국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그림 작가 닉 샤랫이 엉뚱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괴물을 만들어 창작한 그림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상상 놀이

『침대 밑 괴물』은 “괴물이 태어나면”으로 시작하는 상상 놀이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이 돋보이는 이유는 괴물이 태어날 때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매번 두 가지로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괴물이 태어나면 둘 중 하나입니다. 머나먼 숲속에 살거나 바로 당신 침대 밑에 살거나. 하지만 괴물이 머나먼 숲속에 살면 괴물은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려면 바로 우리 침대 밑에 살아야 하지요. 그런데 괴물이 침대 밑에 산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이제 두 가지 가능성은 무엇일까요?
상상 놀이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상상 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그림책, 『침대 밑 괴물』입니다.

션 테일러

영국에서 태어난 아동문학 작가이자 글쓰기 교사입니다. ‘보라반 악동들’ 시리즈와 『악어가 최고야!』가 ‘로알드 달 올해의 재미있는 책’ 최종 후보에 오르며 영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7년 12월에는 5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책에 수여하는 네슬레상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작품으로 『침대 밑 괴물』 『악어가 최고야!』 『하하하, 장난이야!』 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영국과 아내의 고향인 브라질을 오가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닉 샤랫 그림

영국 런던의 세인트 마틴 예술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잡지나 여러 상품 일러스트, 교과서 삽화 작업 등을 했습니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직접 쓰고 그린 책도 있습니다. 작품으로 『침대 밑 괴물』 『잠옷 파티』 『냠냠쩝쩝 꾸륵꾸륵 속 보이는 뱃속 탐험』 등이 있습니다.

김은아 옮김

문학치료사이자 그림책 칼럼니스트입니다.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가족상담과 문학치료학을 공부한 뒤 마음문학치료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아픈 이들을 그림책으로 다독여 주는 일, 그림책의 무한한 매력을 알리는 일에 보람을 느낍니다. 그림책 『나는 특별해』의 글을 썼고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친구』를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