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지영

발행일 : 2018년 7월 28일

형태 : 56쪽, 210×207

ISBN : 979118916411

스마트 스토어 YRURY BOOKS

별과 달과 해 가족의 사랑 이야기

모두가 잠든 밤, 달과 선인장들이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그때, 저 멀리서 어린 왕자가 아기별들을 데려옵니다. 엄마 달님은 어린 왕자를 반갑게 맞이하지요. 어린 왕자는 배고픈 아기별들을 엄마 달님에게 조심조심 내려놓습니다. 엄마 달님은 아기별들에게 차례대로 젖을 먹입니다. 엄마의 사랑을 담뿍 먹은 아기별들은 무럭무럭 자라서 꼬마 게, 꼬마 곰, 꼬마 토끼, 꼬마 기린이 됩니다. 그런데 잠시 후, 신나게 놀던 아기별들이 눈물을 터뜨립니다. 갑자기 엄마 달님이 사라졌기 때문이에요. 도대체 엄마 달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별들은 다시 엄마 달님을 찾을 수 있을까요?

어린 왕자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어린 왕자』를 사랑하는 독자라면 한번쯤 이런 상상을 해 보셨을 겁니다. ‘어린 왕자는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그런데 김지영 작가의 『오! 나의 달님』을 보면 어린 왕자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김지영 작가 역시 『어린 왕자』의 열혈 팬인 모양입니다. 어린 왕자의 팬이 작가가 되어 어린 왕자를 다시 자신의 작품에 되살려냈습니다. 어린 왕자가 김지영 작가를 키웠습니다.

우리는 모두 사랑으로 자란다

아기는 태어나면 가장 먼저 엄마 젖을 먹습니다. 아기는 엄마 젖을 먹으며 몸은 튼튼하게 자라고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 찹니다. 엄마 젖은 바로 사랑이라는 에너지입니다.
엄마 달님은 배고픈 아기별들에게 자신의 사랑을 먹입니다. 사랑을 먹고 자란 아기별들은 행복합니다. 아기별처럼 우리는 모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누군가의 사랑을 먹고 삽니다. 자녀는 부모의 사랑을, 부모는 자녀의 사랑을, 남편은 아내의 사랑을, 아내는 남편의 사랑을 먹고 삽니다. 우리는 모두 사랑으로 삽니다. 이것이 우주의 섭리입니다.
깊은 밤 어린 왕자와 아기별과 엄마 달님과 아빠 해님과 함께 사랑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오! 나의 달님』입니다.

김지영 글, 그림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하다가 이야기를 짓고 싶어 그림책 공부를 했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물려주신 따뜻한 마음 밭에서 이야기를 키워 냈고, 첫 그림책  『오! 나의 달님』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겨울 밤 군고구마 같은 이야기를 캐내고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이 그림책에 영감을 준 조카 가인이, 제이 그리고 특히 엄마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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