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식당』의 후속작
*『마녀 축제』로 돌아온 꼬마 마녀 릴리의
아주 특별한 요리 레시피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아이들을 사로잡는 그림책
책 소개
상상만발책그림전 당선작인 『마녀식당』의 후속작입니다. 전작에서는 마녀식당에 초대받은 훈이가 꼬마 마녀 릴리의 요리를 먹고 기상천외한 모습으로 변신했다면, 이번엔 마녀의 특별한 요리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친절한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꼬마 마녀 릴리의 요리는 호박을 심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따뜻한 봄날 릴리와 친구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호박씨를 뿌립니다. 비가 내리자 호박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어느새 수확의 계절이 찾아옵니다. 꼬마 마녀 릴리와 친구들은 잘 여문 호박에 여러 가지 재료를 더해 마녀식당에서 축제를 열기로 합니다. 마녀식당만의 아주 특별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신나는 축제 한마당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
- 누리과정: 신체운동·건강(건강하게 생활하기)
사회관계(더불어 생활하기)
- 교과연계: 1학년 1학기 국어 나 5. 반갑게 인사해요
1학년 1학기 국어 나 6. 또박또박 읽어요
2학년 1학기 국어 가 4. 분위기를 살려 읽어요
2학년 2학기 국어 가 1. 장면을 상상하며
2학년 2학기 국어 가 2. 서로 존중해요
#키워드: 요리, 레시피, 마법, 음식, 축제
출판사 서평
함께 키우고 나누는 수확의 기쁨
어느 따뜻한 봄날, 꼬마 마녀 릴리와 친구들은 호박씨를 챙겨 밭으로 갑니다. 각자 자기만의 방법으로 호박씨를 심지요. 그날 밤 모두 호박 꿈을 꿉니다. 촉촉한 단비에 호박은 무럭무럭 자라 수확의 계절이 찾아와요. 꼬마 마녀 릴리와 친구들은 잘 익은 호박과 여러 가지 재료들로 요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마녀식당에서 축제를 벌일 생각이거든요.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호박을 키우고, 수확한 재료로 맛있는 요리를 하지요. 이윽고 다 같이 어울려 음식을 나눠 먹는 흐뭇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마녀 식당에서 열리는 신나는 축제에서는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마녀 축제』는 씨를 뿌리고, 거두고, 나누는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함께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야기가 있는 요리 그림책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마녀식당만의 특별한 레시피!
『마녀 축제』에는 꼬마 마녀 릴리의 아주 특별한 요리 레시피가 담겨 있습니다. 마녀식당에 꼭 가지 않아도 책에 있는 레시피를 따라 하면 마녀의 요리를 맛볼 수 있어요. 이름만 들어도 재치가 넘치는 눈알이 와글와글 호박수프와 거미 동동 샐러드, 으스스한 느낌이 물씬 나는 마녀 손가락 쿠키, 밀가루 반죽 대신 식빵으로 만드는 미라 핫도그, 참치마요가 듬뿍 들어간 유령 주먹밥과 토르티야로 만든 유령 피자, 보는 재미에 먹는 즐거움을 더한 사과 이빨까지. 꼬마 마녀 릴리가 선보이는 다양한 요리들을 직접 따라 해 보세요. 『마녀 축제』는 재미난 이야기에 맛있는 레시피가 더해진 요리 그림책입니다. 다양한 식재료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편식하는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요리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마녀식당의 특별한 레시피로 마법처럼 빛나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의 향연
꼬마 마녀 릴리의 빨간 지붕 마녀식당에는 게으른 까만 고양이, 장난스러운 미라, 겁이 많은 호박, 호기심 많은 까만 새와 먹보 유령이 함께 살아요. 릴리와 친구들은 호박씨를 뿌릴 때도, 잘 익은 호박을 수확할 때도, 마녀 축제를 위해 요리를 만들 때도 모두 함께하지요. 『마녀 축제』에는 릴리와 친구들뿐만 아니라 레시피 속 재료들까지도 각자의 매력을 물씬 풍깁니다. 호박수프가 되는 것이 꿈인 잘생긴 호박, 늪지대 해골에서 나온 메추리알, 마녀의 푸줏간에서 가져온 소시지 등 여러 가지 재료와 요리 도구가 저마다 다양한 표정과 몸짓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더해 줍니다. 『마녀 축제』는 기발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의 향연에 아이들이 먼저 반하는 그림책입니다. 올가을 마녀식당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축제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워 주세요.
작가 소개
김신희 글 · 그림
오늘도 마녀가 되는 상상을 합니다. 마녀가 되어 무얼 하고 놀까? 생각만 해도 ‘풉!’ 하고 웃음이 납니다. 느리지만 하루하루 그림을 그리고 글을 지을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합니다. 그린책으로는 『높이높이 날 거야』와 『가은이의 배꼽인사』가 있고 제7회 상상만발책그림전 당선작인 『마녀식당』을 쓰고 그렸습니다.